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최종으로 실습과정까지 모두 끝이났다.
"실습과목"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단계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성적을 확인하였는데 내가 가장 공들였던 실습일지 점수가우선 만점이 나와서 너무 기뻤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 나는 처음부터학점은행제를 선택하였는데
대학교를 이미 다른 학사과정으로 졸업을 하였기 때문에
생각보다 기간이 단축될 수 있었다.
학점은행제로 취득하는 경우
이론과목으로 이수해야하는 과목들과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는 반드시 이수해야하는 최소 학점이 있고
160시간의 현장 실습까지 끝맞추어야 한다.(신법기준)
뿐만아니라, 현장실습과 더불어 학기중에 총 3번의 세미나의 대면수업까지 출석을 해야하며(구법은 2번)
다른 이론과목들과 마찬가지로 실습과목을 이수하기 위해서는
온라인 강의까지 매주 듣고 출석을 인정받아야 한다.
물론 다른 이론 과목들처럼 실습과목도 과제도 있고 시험도 1번있다.
또한 실습과목을 이수하기 위해서는 젤 실습과목인 만큼 직접 현장에서 해야하는
"현장실습"을 해야하는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 첫번째는
반드시 학기중에 실습 인정기간내에서만 실습을 진행하여야 한다.
따라서 현장실습을 계획중이신 분들은
미리 과목을 수강신청 하기전에
자신만의 계획을 잘 세우고 수강일정을 숙지하여야 모든것이 본인의 스케쥴과 맞아 떨어진다.
실제로 첫번째 대면 세미나 당시에 교수님께서
"실습 기관을 모두 선정하였는지"에 대하여 질문을 했을때,
학생들의 90%이상이 이미 기관과 실습일정이 협의되었고
나머지 10%는 매우 당황하였다.
왜냐면 아직 기관을 선정하지 못하였는데 학기는 시작이 되었기 때문이다.
좀더 이해를 위해 타임라인으로 설명을 해보겠다.
내가 수강했던 학기의 학점 은행제를 예를 들면,
이렇게 주어진 것이다.
따라서 기관과 실습기관이 섭외가 되지 않은채로 수강신청만 덜컥 진행해버린다면
자칫 실습인정기간내에 160시간을 채우기 힘들어질지도 모른다.
따라서 실습과목을 이미 신청하고 그때서야 기관을 선정할 계획을 한다면,
자칫 잘못하면 시간에 쫒겨 기간내 실습을 미쳐 진행하지 못하는 사태로 이어질수 있다.
물론 내가 만났던 교수님께서는 실습기관 선정을 못하신 10% 학생들에게
(몇가지 조언과 기관섭외에 도움을 주시긴 하였다 예를 들면, 어디요양원에서 실습할수 있을것이다 거기로 전화를 해보아라 등등 )
실습과목을 신청하시려는 분들은
수강신청을 하기전에 반드시 본인이 실습하려는 날짜가 인정기간에 포함되는지를 꼬옥 확인하시길 바란다.
실습과목은 3학점 이수를 하는 과목인데
학점은행제의 경우 1학기 2학기로 나눠져서 최대로 들을수 있는 학점이
24학점으로 한정되어있다.
따라서 이론 8과목 + 실습과목을 동시에 진행한다면 (24학점 + 3학점) 총 27학점이 되서
이렇게 수강은 불가능 한것이다.
이런 부분들은 대부분 플래너 선생님들께서 자세히 알려주시며, 수강과목 신청할때도 다시한번
인지를 시켜주시긴 하신다. 하지만 플래너 없이 들으시는 분들은 한 학기에 최대로 들을수 있는 학점도 알고 계시면 좋을것 같다.
나는 사실 학점은행제로 사회복지사 과정을 최대한 빨리 끝내고 싶어서 조금 일정을 빠듯하게 계획했다.
총 3학기에 끝내고 싶어서 이론과목은 한번 들을때 8과목으로 최대치로 들었다.
첫학기: 이론 8과목 수강 (2023년 11월 수강시작)
두번째학기: 이론 8과목 수강 (2023년 3월 수강시작)
그리고 두번째 학기 이론과목이 끝날때쯤 (2024년 6월 시작)
바로 실습과목을 신청하였다.
따라서
실습과목을 이론과 겹치게 신청하여 최종적으로 (2024년 10월에 학점신청까지 모든 과목 학점인정이 끝이 났다.)
혹시나 이해가 안되시는 분들은 댓글로 달아주시면 최대한 이해를 돕기위해 설명을 드려보도록 하겠다...
이렇게 수강하면 1년 안에 모든 과정이 끝이 난다.
하지만
3학기 실습을 하면서 2학기 이론이 중복되어서
2학기 기말고사와 현장 실습이 겹치는등의 힘든점도 물론 있었다.
하지만 1년 안에 모든과정을 끝마치고 싶으신분들은 이렇게 진행하는 방법도있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고 싶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글에 이어서 기록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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