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t Well, Live Well

한국에 와서 느낀 재밌는 이야기 1.토마토

happyleon 2024. 11. 29. 17:40

제목은 다소 거창할수 있지만, 그냥 일상생활에 관한 수다를 적어보려고 한다.

나는 오랜시간동안 해외에서 생활을 하여서 그런지

처음에 한국에 와서 놀란점들이 많았다.

그중에서 약간 의외일수 있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그건 바로 "토마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왜냐하면

해외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면서 마트에서 장을볼때

나는 토마토가 냉장보관 되어 있는 경우를 거의 본적이없었다.

아무리 기억을 해보아도 한번도 못본것 같다.

 

 

그런데 한국에 와서 일반 수퍼마켓에서 장을볼때

신선코너 한켠에 토마토를 냉장보관하는 경우를

정말 많이 보았다.

 

그래서 나는 토마토가 너무 먹고 싶은데,

이걸 사야할지 말아야할지 처음에는

고민을 많이 했다.

 

왜냐하면 토마토는 냉장보관을 할 경우, 숙성이 멈추게 되고 겉표면이 쭈글해질수 있을뿐만아니라

당도가 어느정도 떨어진다고 들었기 때문이다. 

단순히 맛만 이야기 하는것은 아니고 실제로 토마토가 가지고 있는 효능이 감소한다고 들었다.

 

다소 비싼 토마토는 우리몸에 정말 좋은 영양분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

이렇게 기껏 구매한 토마토가 좋은 영양소가 감소했다니 안타깝지 않을수 없다.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토마토의 보관법에 대해서 한번쯤 이야기 해보고 싶었다.

 

너무 높지 않은 온도가 아니라면, 토마토는 되도록 실온보관으로 잘 유지된 토마토를 구입하는것도

현명한 소비의 한가지 방법인듯 하다.